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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는 4일 북구 가대 및 동산마을 일대에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는 4일 북구 가대 및 동산마을 일대에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제공

울산 북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는 4일 북구 가대 및 동산마을 일대에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안내와 산불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에 대한 산불예방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창수 농소119안전센터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늘어나는 등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지역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드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산불 등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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