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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결식아동지원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식단을 제공하고 지역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한미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이후 학교와 복지시설에서 급식을 이용하지 못했던 저소득 결식아동에게 '식사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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