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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한 교육, 취약계층 요금감면 미 신청 가구의 신청독려에 대한 협조,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미 수령자 안내문 발송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취약계층 요금감면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지급했던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 수령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에 대해 홍보하고 수령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하는 일에도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알리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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