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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17∼1019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동구 거주자로 지난 3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이들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엿새째인 3일 하루 동안 6만 5,000여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접종자는 총 6만5,446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에서는 1,366명이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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