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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에 맘앤맘마본점이 취약계층 아동 5명을 선정해 지난 2일부터 주 1회 연령별 맞춤 이유식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 제공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에 맘앤맘마본점이 취약계층 아동 5명을 선정해 지난 2일부터 주 1회 연령별 맞춤 이유식을 지원하고 있다. 
 
맘앤맘마본점은 수제 이유식 전문점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4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유기농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맞춤형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다. 
 
맘앤맘마본점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받았던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유식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가정의 복지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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