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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44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머리와 양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7시 44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머리와 양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7일 오전 7시 44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다가구주택(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머리와 양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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