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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역 4개 기업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29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4개 기업은 ㈜풍원, ㈜지피인더스트리, 이지케이㈜, 엔에이치케미칼㈜이다.

㈜풍원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피인더스트리는 올해 1월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자동차부품 포장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지케이㈜는 자동차엔진부품인 터빈하우징 생산 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울주군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엔에이치케미칼㈜는 화학물질을 생산하는데 물량 확대를 위해 지역내 공장을 이전 증설할 예정이다.

한편 4개 기업의 신규 투자예정 금액은 553억원이며 6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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