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동구 양지5길 6에 위치한 '화성루'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동구 나눔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게에 가입한 화성루는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하고, 이 기부금은 화정동 지역 저소득층 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여진 화성루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울산신문(www.ulsanpress.net)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수집·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문의 : news@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