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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과 8일 울주군 언양·웅촌·중구 병영 일대에서 보훈현장 탐방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울산보훈지청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과 8일 울주군 언양·웅촌·중구 병영 일대에서 보훈현장 탐방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송연옥)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울주군 언양·웅촌·중구 병영 일대에서 '우리고장 독립만세운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보훈현장 탐방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촬영은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춘필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우선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인 '3·1운동사적비'를 방문해 '이무종' 애국지사의 손자녀로부터 당시 언양의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당시의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언양장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병영 삼일사에 들러 삼일사봉제회 김기환 전회장으로부터 병영독립만세운동과 재현행사에 대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고, 당시 일신학교인 병영초등학교도 방문해 100년의 역사적 현장을 체험했다.
 아울러 웅촌면 이재락 선생 생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이재락'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며 남창지역 독립만세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사실과 작년의 재현행사 영상을 소개했다.   

 촬영 컨텐츠는 편집과정을 거쳐 관내 학교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자료로 배포하고 기관 SNS를 통해 적극 홍보 활용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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