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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3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조각으로 그리는 제방마을'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중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300명에게 약사동 제방마을 삽화가 그려진 퍼즐(그림조각 맞추기) 1세트와 활동지 등을 제공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부모와 아이가 협동해 퍼즐을 맞추면서 약사동 제방의 역할과 의미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관은 혁신도시와 중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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