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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3월 한 달 동안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의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3월 한 달 동안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의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3월 한 달 동안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의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직계가족이 없는 단독세대주 가운데 건강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울산 소재의 요양·정신병원, 요양원 등 병원과 생활시설 등에 거주하는 경우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직접 병원과 생활시설을 방문해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지급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등 미수령자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역 내 통장들을 통해 가가호호 재난지원금 안내문을 배부해 아직까지 지원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일일이 찾아가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선한 마음에서 시작한 만큼, 중앙동 지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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