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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양산 통도사와 하북면 소통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지난 10일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간 첫 만남을 가졌다. 양산시 제공
세계문화유산 양산 통도사와 하북면 소통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이를 위해 지난 10일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간 첫 만남을 가졌다. 양산시 제공

세계문화유산 양산 통도사(주지 현문스님)와 하북면 소통협의회(위원장 박영철)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도사 기획국장·호법국장스님이 참석했으며 송성미 하북면장을 비롯한 주요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소통협의회 대표단 등 7명이 참석했다.

첫 소통협의회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통도사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협의했다. 통도사 산문 앞 차량 혼잡 및 주차 문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지역 상인 배려 및 하북면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통도사와 지역사회와의 첫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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