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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축구 저변 확대와 가족단위 관중 모객을 위해 올해 리뉴얼된 '리틀 프렌즈'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가입 상품은 21시즌 응원 티셔츠와 멤버십 카드, 미타 종이 저금통, 미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응원 티셔츠는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며 마스코트 '미타'를 활용해 디자인한 상품들은 실생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멤버십 카드의 경우 동반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입장권 예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5,000원, 중·고생 이하 3,000원까지 예매 할인이 적용되며 경기당 최대 4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라운드 이벤트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리틀 프렌즈 멤버십 회원 본인에 한하해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선수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리틀 프렌즈 멤버십은 울산의 공식 홈페이지(uhfc.tv) 내 '신청하기 - 리틀 프렌즈'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S9 게이트 옆 '리틀 프렌즈 멤버십 전용 부스'를 방문해서도 가입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의 경우 매 경기 추첨을 통해 축구공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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