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금융사기 피해 예방 소비자 보호 결의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16일 두북농협에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정훈 울산농협 본부장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 금융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다짐했다. 

이날 결의한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울산농협 임직원의 모든 업무가 고객의 금융서비스 향상과 행복 증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며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내 조합장들이 먼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고객불만 제로! 금융사기 제로! 대포통장 제로!'를 제창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농협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직원 교육은 물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