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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 출자로 준공해 지난해 8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파주연료전지발전소 전경.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이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 출자로 준공해 지난해 8월 상업운전에 들어간 파주연료전지발전소 전경.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유공 포상은 창의적·적극적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직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82개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동서발전 홍동표 재생에너지처장은 농촌마을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서 도시가스 공급배관망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는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으로 적극행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활형SOC 연료전지 사업으로 동서발전은 서울도시가스, SK건설과 공동 출자해 파주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 지난해 8월 상업운전 개시했다. 그 결과, 사업을 통해 파주시 도내1리 일대 마을주민 74세대가 별도의 설치 비용 부담 없이 가정용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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