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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오는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추모 문집(文集) '새봄을 기다리며'를 발행했다.
추모 문집은 정주영 창업자가 생전에 직접 쓴 글을 비롯해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 각계 인사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아산에 대한 존경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추모글 50여편을 모았다. 문집은 △정주영 창업자의 글 △각계 인사 추모글 △직원·주민 추모글 △타계 10주기 추모글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글 △정주영 창업자 어록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창업자님에 대한 흠모와 존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간다"며 "창업자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