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건설이 19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조감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19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조감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19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청약일정은 25일~26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동구 전하동 280-3 외 5필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6~59㎡, 총 2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실수는 26㎡ 40실, 28㎡A 20실, 28㎡B 20실, 55㎡ 40실, 56㎡ 40실, 59㎡ 4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2019년 공급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구 일대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예정이다. 실제 이 단지가 공급되면 동구에는 1,000여 세대의 대규모 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 수혜가 기대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상세한 정보까지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대출 규제도 덜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지역 내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산 중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비껴간 단지로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실제 울산시는 지난해 12·17대책으로 남구와 중구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피한 동구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어 동구에 조성되는 금번 공급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차별화된 혁신 설계와 스마트 시스템, 시그니처 외관 설계 등을 도입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알파공간 제공과 함께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1.5룸', '2룸+거실+드레스룸', '2룸+거실+알파룸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이 밖에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유도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은 청약자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약자를 대상으로는 200명의 인원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정당계약일에 계약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동구 일산동 193 일대에 위치한다. 문의 1600-0474.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