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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간은태 언양농협 조합장.
(왼쪽부터)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간은태 언양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방어진농협, 농소농협, 중울산농협 등 관내 3개 농협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상에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과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장려상에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경영관리, 고객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경영실적이 1위인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며, 최우수상은 전국 15개, 우수상은 전국 26개, 장려상은 전국 79개 농협에 수여해 2020년 상호금융 평가에서는 전국 총 121개 사무소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농소농협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 그룹별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언양농협(조합장 간은태)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 및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전국 15개 농·축협에게만 주어지는 2020년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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