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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고용노동부 주관 '주요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4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산업재해율( 상시근로자 100명당 재해자 수의 비율)을 평가하고 있다.

UPA는 동 평가에서 '19년 재해율 6.70%(평균 0.52%)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재해율 0.00%(평균 0.69%)로 24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UPA에서는 지난해 '울산항 건설사업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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