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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의원총회에서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부회장에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과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등을 선출했다. 박용만 전임 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선출된 회장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우리나라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지역 경제계의 의견을 정부와 대한상의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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