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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권명호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사진)은 24일 울산경제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어려운 울산 창업벤처기업에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 후 3~7년의 도약단계에 있는 창업기업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y)'극복과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매출 극대화를 통한 성장여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2년간 104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화 자금, 도약기 성장촉진·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지난 6일 울산경제진흥원 김연민 원장으로부터 업무설명을 받고 사업주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연쇄적으로 면담을 가지며 울산의 창업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적극 요청했었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창업기업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많은 지원이 되도록 힘을 보태어 기쁘고, 울산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위기 극복을 통한 더 큰 성장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하는데 첨병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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