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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24일 강동면을 찾아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지방도 945호선 확장',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강동우체국~벽산아파트 간 도로 개설', '형산강 출렁다리 설치' 등 강동면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시장은 24일 강동면을 찾아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지방도 945호선 확장',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강동우체국~벽산아파트 간 도로 개설', '형산강 출렁다리 설치' 등 강동면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주 시장은 먼저 강동면을 찾아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지방도 945호선 확장',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강동우체국~벽산아파트 간 도로 개설', '형산강 출렁다리 설치' 등 강동면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마당과 휴게쉼터, 부조마당, 보부상거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 시장은 "부조장터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거점을 조성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주 시장은 '안강읍 중앙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칠평천 생태공원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지진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안강 중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해 3.2㎞ 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한편, 주 시장의 강동면·안강읍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 김순옥 의원, 이만우 의원, 장복이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들이 함께 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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