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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2021 예술동호회 활동지원-교육지원 프로그램 예술동호회 공모'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울산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중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선정 단체는 △희망극단(연극) △울산하모가람앙상블(음악) △우시산매구놀이(전통예술) △반구대울림시조회(문학) △러블리댄스(무용) 등 20개 팀이다. 

 심의위원들은 "55개의 응모 동호회 중 결성한지 3년 이내 동호회가 두드러지게 많았는데 지원을 강화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활동계획의 충실성, 성장 가능성, 역량강화의지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배점을 할당했다. 더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동호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심의결과 내용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4225-4556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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