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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북구 7개 구립도서관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6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우리가 사랑한 일상'을 주제로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요' 이지유 그림책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 △디저트 한입: 베이커리·곰젤리 초코칩 비누체험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매곡도서관은 '#랜선도서관'을 주제로 △'헌터걸 시리즈' 김혜정 동화작가와의 비대면 만남 △중장년을 위한 한지 공예 체험 △그림책 '도토리 시간' 원화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신박한 취미생활'을 주제로 △미니멀리즘 정리정돈 편 △홍유진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 등을 마련한다.

 염포양정도서관은 '코로나 생활백서'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진로탐색을 위한 비대면 시대 학습방법 △예비부모 북스타트 비대면 특강 등을 선보인다. 

 명촌어린이도서관은 '책 읽을 맛 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 △자석 책갈피 나눔 등을 진행한다.

 농소1동과 농소3동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인해 5월과 6월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한다. 
 도서관 공통 프로그램으로 7개 구립도서관은 온라인 독서퀴즈 '우리가 사랑한 북구의 책들'도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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