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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은 1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전환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울산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배달·마켓)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은 재단의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배달 플랫폼 및 온라인 오픈마켓의 홍보·광고비, 쿠폰발행비 등을 최대 100만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민족'의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쿠폰발행비와 같은 배달 플랫폼 기업의 광고비와 울산몰,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과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의 서비스 이용료를 90%까지 지원하며, 신청 소상공인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약 80개 업체로, 접수 마감 후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정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센터가 울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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