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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에 소재한 4성급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은 북구 가대동에 위치한 딸기 농장과 협약을 체결, 신선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딸기 체험 패키지'를 운영한다.
호텔과 가까운 농가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아 고객에게 선보이는 로컬푸드 활성화 기여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딸기 체험 이용권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딸기 농장 체험 이용권 2인 △피크닉 매트 1개 △얼리체크인 2PM 혜택이 포함됐다.
이번 딸기 체험은 시간대로 제한된 인원을 예약 받아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첫 오픈한 최신식 시설이 보유돼 있는 울산 최대 규모의 딸기 농장에서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딸기를 만날 수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 관계자는 "로컬 푸드를 더욱 신선하게 선보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 고민해오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