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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16일까지 제3대학 1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북구는 제3대학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올해는 기존 자산경제학과와 도시농업학과, 유실수심화학과, 조경가드닝학과 외에 역사인문학과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역사인문학과는 역사와 도시인문학을 접목해 울산과 북구의 변화상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을 조망해 보는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역사인문학과에서는 '우리마을 해설사' 과정을 운영,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는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학일 기준 40세 이상의 울산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고, 유실수심화학과의 경우 세부지원자격을 확인해 해당 서류를 첨부해야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bukgujung@korea.kr)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전화(☎241-7392)로 확인할 수 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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