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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 22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인근 산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1일 낮 12시 22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인근 산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1일 낮 12시 22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인근 산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4개 가운데 2개를 전소, 나머지 2개 일부분을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확대돼 임야 33㎡를 태웠다.

불은 소방서 추산 약 25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예초기에 휘발유를 넣기 위해 작업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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