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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은 지난 9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선혜미가·향산가든·아젤란리조트 한삭당) 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반찬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은 지난 9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선혜미가·향산가든·아젤란리조트 한삭당) 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반찬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은 지난 9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선혜미가·향산가든·아젤란리조트 한삭당) 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성화)의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반찬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북면 착한가게 식당 3곳은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없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10가구에 대해 주 1회 영양식을 제공하고, 상북면 협의체 위원들이 음식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와 위기사항을 살피기로 했다.

 사업 재원은 상북면 주민 106명과 착한가게 18개소가 매달 일정금액을 모금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천사 프로젝트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만 상북면장은 "사업에 동참한 상북면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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