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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3회 연속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 지역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2021~2022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지역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할 법정기관으로 울산문화재단을 포함해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선정기관 당 연간 국비 5,000만원, 2년간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문화재단과 고래문화재단, 울주문화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울산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은 지역문화매개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 지역문화역량 강화 및 지역문화 가치 확대, 지역문화전문인력 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입문과정, 지역과정, 통합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수료생이 참여할 수 있는 연수과정도 신설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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