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쌍벽루아트홀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총 6회의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속의 음악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익숙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됐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파헤벨의 캐논,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비롯한 가곡, 외국민요, 영화 OST등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톤할레, 막데부르크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한 김선미 소프라노와 국내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 단체인 부산솔로이스츠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공연예매는 양산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80분(만7세 취학아동이상 관람가)이다.

현재 쌍벽루아트홀은 모바일티켓 발권, 좌석간 거리두기 및 입장 시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등록 등을 통해 입장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문화예술회관(쌍벽루아트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국비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선정됐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