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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태화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7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노인전문보호기관 최유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학대의 유형과 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했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작한 이번 사업이 깨끗한 태화동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라고 안전한 활동을 거듭 부탁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