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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14일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 잇는 가게'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14일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 잇는 가게'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복지보건분과 위원 10명은 14일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 잇는 가게'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 10명은 주민과 자주 접하는 동네 병의원, 약국, 슈퍼마켓, 편의점, 부동산중개업소, 음식점, 이·미용업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희망 잇는 가게' 동참을 당부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만날 경우 가까운 동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연락하도록 안내하고 참여하는 가게에 희망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통합복지보건분과 위원이 속한 복지기관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의 복지정보를 안내했다. 
 동구 관계자는 "소통이 활발한 가게에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가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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