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교육연구정보원이 원격수업과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원을 위한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모델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블렌디드 수업모델 개발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30개 팀의 교사들이 1학기 동안 온·오프라인 주제 통합 프로젝트 수업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한 뒤, 그 결과를 자료집 등 다양한 형태로 올 8월 중에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발하게 되는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모델 주제를 살펴보면 참여로 성장하는 민주적인 교실, 파티클래스!(Par-De-Class!), 온(On)그린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교육, 스물 세 가지 색깔의 꿈과 삶, 영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울산 문화재 등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수업모델들이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모델 초·중·고 30개 팀 교원과 컨설턴트 등 46명을 대상으로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역량 강화 연수와 협의회를 실시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