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가 '마음 톡톡(Talk Talk) 마두희 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5회로 운영되는 올해 '마두희 학교'는 '함께할수록 커지는 힘'이라는 마두희 슬로건을 바탕으로 마음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두희 학교는 울산문화재단의 '2021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일반공모 사업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만다라트를 활용한 '나' 다라트와 '우리' 다라트 △커뮤니케이션 놀이 활용 교구인 마음카드를 활용한 활동 △마두희와 풍물소리를 배우는 음악 특강 △매듭 및 자수공예 △털실, 라인 테이프를 활용한 줄프로젝트 활동 △미술심리테스트 △고민 이슈 등을 나누는 톡톡 마음 상담소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무료로 진행하며, 최소한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