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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는 15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지역내 대량위험물 제조, 취급하는 S-OIL 등 6개 자체소방대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소방차량 보유대수 및 인원기준 적정여부 △소화약제 보유량 및 차량 적재량 파악 △관계자 비상연락망 확보 등 으로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지도 및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대량위험물 제조소등 자체소방대 설치 사업장의 유사시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라며 "대량위험물 취급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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