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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혜경)는 15일 우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이용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혜경)는 15일 우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이용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혜경)는 15일 우정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의 이용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정행정복지센터는 총 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면적 1,116㎡에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난 3월 11일 개청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청 한 달을 맞아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우정도서관을 찾아 주민 이용현황과 시설 개선사항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다.

 강혜경 행정자치위원장은 "중구에서 가장 노후된 시설로 손꼽히던 우정동행정복지센터가 3년여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건립돼 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복지센터에 마련된 도서관 시설에 대해 이용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이를 좀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회차원에서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16일에는 입화산 일원을 비롯해 19일에는 도시텃밭 조성지와 문화의 전당 등을 찾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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