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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The Best 착한일터'로 지정돼 15일 북구청장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The Best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시리즈' 중 하나로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기부금이 자동으로 이체되는 등 정기적인 기부를 일터의 이름으로 참여하는 경우 해당 일터에 부여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참여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 중 일정액을 지정기탁하는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지정기탁금은 위기상황에 있으나 현행 제도상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소액임대보증금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북구는 희망나래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소외계층 120가구에 1억6,500만원을 지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