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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지산주택(주)가 15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73호점으로 등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지산주택(주)가 15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73호점으로 등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울산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함께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지산주택(주)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관련해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한 후원에 동참했으며,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한종덕 지산주택(주) 대표이사은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등록을 통해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한 사랑으로 전해져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을 전해준 지산주택(주)에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취약계층 세대에 그대로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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