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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롯데호텔 전경. 롯데호텔 제공
울산 롯데호텔 전경. 롯데호텔 제공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 호텔업계에서 '위생 안전'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호텔 울산(총지배인 이종락)은 울산 유일 5성급 호텔로서 'GBAC(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GBAC 스타 인증 제도'는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주관으로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위원회가 청소, 소독과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울산은 이번 GBAC STAR 인증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환경 소독 시스템을 갖춘 호텔로 세계의 인증을 받은 것이다.

GBAC의 지침에 맞는 세척, 소독 및 감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엄격한 기준을 모두 상회하며 적절한 환경 소독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롯데호텔 울산은 지난 2017년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기준에 맞춰 철저한 위생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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