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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비대면 샌드아트 공연을 울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울산도서관 개관 3주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근함을 갖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신기한 동화책 여행' '낮이 좋아 밤이 좋아' 등 창작동화 2편으로 꾸민다. 사전접수는 울산도서관 누리집 을 통해 받는다. 

울산도서관에서는 이번 공연외에도 오는 6월 30일까지 테마가 있는 도서전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운영 중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가족 친화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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