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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내 착한기업 6개소와 가게 17개소를 방문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내 착한기업 6개소와 가게 17개소를 방문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내 착한기업 6개소와 가게 17개소를 방문해 나눔천사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앞장서 온 학성동 지역 내 6개의 착한기업과 17개의 착한가게 나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천사 캠페인 추진 현황과 기금의 활용 내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학성동 지역 내 학성가구거리 상인회 협동조합이 제작·판매하고 있는 수제 필기구 세트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면서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을 홍보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가입자와 120여명의 천사계좌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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