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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세관장 김정)은 22일 주요 거래국 등 화학산업 특수성에 따른 FTA 활용 및 원산지 검증 위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석유화학업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1부 특혜원산지와 2부 비특혜원산지로 세부주제를 구분, 특혜원산지 △FTA 원산지 현지검증 및 위험분석 사례 △기업현황 및 FTA활용 애로사항 △FTA 특례규정 활용방안, 비특혜원산지 △기업현황 및 비특혜원산지 애로사항 △비특혜원산지 관련규정 분석 및 애로 해소방안 △질의 응답 및 민관 전문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울산세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정책 일환으로 지역 특화산업(화학, 조선, 자동차)'민관합동 문제해결 연구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차 화학산업을 시작으로 조선, 자동차 산업순으로 주요 산업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