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 농소2동은 22일 매곡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농소2동은 22일 매곡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상담창구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해 공적 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게 된다.  
 
농소2동은 매곡 휴먼시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소2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이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과 지원 연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