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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삼호동 착한병원 4개소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남구 제공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운)가 22일 삼호동 착한병원 4개소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4개소는 좋은삼정병원(대표 구정회), 삼호요양병원(대표 김상호), 울산미즈병원(대표 박준혁), 윤영민정형외과(대표 윤영민)다. 
 
이들은 삼호동 내 병원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저소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반찬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삼호동 착한병원 4개소는 삼호동을 대표하는 대형병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삼호동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지속적인 착한병원 기부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관내 경로당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치료비가 없는 저소득층의 긴급의료비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용운 삼호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체계적인 의료지원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만성질환자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삼호동 착한병원들과의 협약을 통해 삼호동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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