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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울주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함께 수강생 27명 등이 참여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 12월에 수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4강~6강 교육이 연기됐다.
울주군은 주민과 수강생들의 재개강 요구에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음을 밝히고, 지난 8일부터 재개강해 잔여 교육을 완료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 △내 눈에 담는 문화적 도시재생(선진지 견학)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만들기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공유회 △공동체와 소통의기술/수료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양 지역에 특화된 도시재생, 토론 및 발표,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수료기준은 총 수업의 70% 이상 참석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율은 생업에 바빠 참석이 미흡했던 5명을 제외한 총 27명 중 22명으로 81%였으며, 교육 만족도는 만족도 94점(4.7점/5점) 이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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