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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자전거팀은 22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종목에서 금 3개, 은 1개를 획득해 단체종합 2위를 기록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청 자전거팀은 22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종목에서 금 3개, 은 1개를 획득해 단체종합 2위를 기록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청 실업팀과 학교운동부가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선전하고 있다.

 울산시청 자전거팀은 22일 전남 나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단체종합 2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한 손성진, 강동진, 김지훈은 1분 3초 0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남자일반부 1㎞ 독주에 출전한 김지훈은 1분 3초 60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석혜윤은 남자일반 경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울산시청팀의 단체종합 준우승을 견인했다. 

 이와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김홍범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천곡중 이유준이 스크래치 1위, 이지민이 스크래치 3위, 그리고 단체추발(이유준, 이지민, 송지호, 차민혁) 2위를 차지하며 단체종합 3위에 올라 자전거 종목에서 울산의 저력을 보여줬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천곡중 이유준이 스크래치 1위, 이지민이 스크래치 3위, 그리고 단체추발(이유준, 이지민, 송지호, 차민혁) 2위를 차지하며 단체종합 3위에 올라 자전거 종목에서 울산의 저력을 보여줬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이 대회 남중부에 출전한 천곡중 이유준은 스크래치 1위, 이지민은 스크래치 3위, 그리고 단체추발(이유준, 이지민, 송지호, 차민혁) 2위를 차지하며 단체종합 3위에 올라 자전거 종목에서 울산의 저력을 보여줬다. 

 같은날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정연진이 여자일반부 100m허들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여자 높이뛰기에서 장선영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일반 400m허들과 남자일반 창던지기에서 김현빈과 박원길이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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