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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은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 5월 프로그램으로 '잊혀진 여인들의 목소리, 봉선화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규방가사인 봉선화가에 대해 알아보기, 교구재에 포함된 재료를 이용해 봉선화 꽃을 심기, 손톱에 봉선화 물들이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현장 배포한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 1층 로비를 방문해 교구재를 직접 받은 후, 각 가정에서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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