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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미영 의원은 지난 28일 오전 남구 무거동에 건립 중인 울산 제2실내체육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미영 의원의 현장 방문에는 울산시 체육시설담당, 종합건설본부 건축담당, 감리단장 등이 동행했다.
 
이 의원은 공사 현장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94% 공정률의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제2실내체육관이 규모나 구성, 지리학적 여건이 좋아 울산의 대표체육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 및 국제 경기는 물론 휘트니스 센터, 볼링장 등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6월 첫 삽을 뜬 제2실내체육관은 부지면적 2만 4,075㎡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8,349㎡, 관람석 4,000석 규모로 휘트니스, 볼링장, 라켓볼장 등을 주요시설이 들어서며, 올해 7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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