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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예술기획자이자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인 이채관 (54. 시월네트워크 대표) 사진 : 유족 제공
울산 출신 예술기획자이자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인 이채관 (54. 시월네트워크 대표) 사진 : 유족 제공

대표인 이채관(54, 시월네트워크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서울 고대안암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씨는1968년 울산 출생으로 홍익대에서 경영학. 런던골드스미스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톨스토이전', '데이비스 호크니전' 등 수많은 전시를 통해 시민 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며 울산한글문화예술제 기획에도 그의 손길이 적지않게 미쳤다.

유족은 부인 임근혜 아르코미술관 관장, 아들 이성민씨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은 4일, 장지는 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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